Java/Java의 정석

[Java의 정석] Ch00. 이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

Dev_Green 2022. 10. 28. 20:37
"남궁성, 『Java의 정석』" 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 책의 목차

  1. 자바를 시작하기 전에
  2. 변수
  3. 연산자
  4. 조건문과 반복문
  5. 배열
  6. 객체지향 프로그래밍-1
  7. 객체지향 프로그래밍-2
  8. 예외처리
  9. java.lang 패키지와 유용한 클래스
  10. 날짜와 시간 & 형식화
  11. 컬렉션 프레임웍
  12. 지네릭스, 열거형, 애너테이션
  13. 쓰레드
  14. 람다와 스트림
  15. 입출력
  16. 네트워킹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

  이 책은 크게 세 부분(1~5장, 6~9장, 나머지)으로 나누어져 있다.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사람은 2~5장을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 실습해야 한다. 단 응용이 잘 안된다고 해서 앞부분에만 머물면 안된다. 기본적인 내용이 익숙해지면, 그 다음 단계인 6장으로 넘어가야 한다. 

 

  6, 7장이 객체지향 개념의 핵심인데, 먼저 6, 7장을 가볍게 한번 훑고 6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자. 6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7장은 이해할 수 없다. 7장은 좀 어려우므로 동영상 강좌를 꼭 볼 것을 권한다. 객체지향 개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7장의 '다형성'인데,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같은 예제를 외울 수 있을 정도까지 반복하자. 
  객체지향 개념을 공부할 때 주의점은, 개념 자체에 몰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객체지향개념 언어인 '자바'를 배우는 것이지 객체지향 개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6장과 7장은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이해가 깊어지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가볍게 복습하는 것이 좋다. 9장까지가 자바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므로 9장까지 마치고 나면 2장부터 9장까지 전체적으로 한번 복습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10~16장은 자바의 응용부분이므로 앞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는 학습하기 어렵다. 이중에서 11장, 12장과 15장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공부해도 좋다.

  10장(날짜와 시간 & 형식화)은 어떤 클래스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할 때 찾아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하면 된다.

  11장(컬렉션 프레임웍)은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전부 활용하고 자료구조의 원리까지 들어가므로 책 전체에서 가장 어렵다. 처음엔 각 클래스의 특징과 사용법 정도만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어떤 클래스들이 있고, 이 클래스들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정도면 충분하다. 

  12장 지네릭스는 깊이 들어가면 어렵기 때문에 처음엔 기본적인 사용법만 익히고, 다른 장들을 공부하면서 막히는 부분을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다. 

  13장 쓰레드는 일단 쓰레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감을 잡는 정도로만 공부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자세히 보는 것이 좋다. 자바에서는 쉽게 멀티쓰레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미리 작성된 클래스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만 알아도 도움이 많이 된다. 

  14장 람다와 스트림은 자바에 새로 추가된 최신 기능이다. 11, 12장과 관련이 많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건너뛰어도 좋다.

  15장 입출력은 이 책의 후반부에서 꼭 학습해야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16장은 컴퓨터 간의 통신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인데, 채팅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15장과 관련이 있으므로 15장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학습해야 하며, 16장은 필수적으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므로 건너뛰어도 좋다.

 

  그 다음에는 안드로이드나 웹프로그래밍(JSP, Spring)을 공부하면서 하루에 한 챕터씩 꾸준히 복습해야 한다.

 

연습문제에 대하여

  하나의 챕터를 공부하고 나면 연습문제를 꼭 풀어보자. 그러나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풀 수 있는 문제들만 풀고, 풀 수 없는 문제는 넘어갔다가 나중에 복습할 때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연습문제는 책에 있는 예제들을 응용한 것이 많기 때문에 연습문제를 풀면서 안 풀리는 문제는 해당 챕터를 뒤적거리면서 비슷한 예제가 없는지 찾아봐야 한다. 그러면서 공부가 되는 것이지, 문제만 붙들고 아무리 고민해봐야 문제도 안 풀리고 공부도 되지 않는다.

 

당부의 말

  사람마다 타고난 장점이 다르고 성장하는 속도가 다르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을 비교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기 바란다.